저신장이 우려되는 소아들을 대상으로 혈액검사, X-ray, 호르몬 검사 등을 실시하여
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고 성장호르몬이 효과가 있는 소아들에게는 성장호르몬을 권하고 한방적으로 기혈을
보하고 체력을 증진 시켜야 할 소아에게는 한방치료를 권하여 정확한 검사와 양.한방 치료가 모두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.
키가 작은 소아를 대상으로 식사량이 적으면 비,위장을 보해 식욕이 증진되어 잘 먹고 잘 자랄 수 있게 도와주고,
잘 놀라고 불안하여 잘 안자는 소아에게는 심장을 보강해 편안히 잘 자랄 수 있게 도와주고 근골계가 약하고 잘 안자라는
소아에게는 뼈의 발육을 도와줄 수 있는 성장단을 사용합니다.
- 저신장低身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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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저신장이란
- 저신장이란 같은 연령, 같은 성별에서 3백분위수(100명 중 밑에서 3번째)이하인 경우와 같은 연령, 같은 성별에서 2표준
편차 이하인 경우를 저신장으로 정의할 수 있으나, 성장속도가 4cm 이하인 경우와, 같은 연령 같은 성별의 키보다 10cm
이상 작은 경우도 성장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.
- 뼈나이와 성장판이란
- 뼈는 끝부분에 위치한 연골이 자라면서 단단해져서 뼈로 바뀌면서 자랍니다. 이때, 연골이 자라나는 위치를 성장판이라고
하며, 뼈의 성숙정도를 보고 알 수 있는 것이 뼈나이로, 앞으로의 성장가능성 등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.
- 성장호르몬成長 hormon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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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성장호르몬이란
- 성장판에 작용하여 효과를 나타내며, 골연령의 촉진이 없으면서 키를 크게하는 작용이 의학적으로 증명된 유일한 약제로서
성장호르몬 결핍증을 포함한 여러 저신장에 투여 후 연간 성장률의 및 최종 성인 신장의 증가가 의학적으로 증명되고
있습니다.
- 성장호르몬의 치료시기, 투여방법, 치료효과
- 어린나이에 시작할수록 치료 효과가 좋은 것으로 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5세 전후부터 치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.
- 보통 사춘기가 시작되면 성장판이 닫히므로 그 이전에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.
- 성장판이 닫히기 전까지(뼈나이가 남아는 16세, 여아는 15세 정도) 치료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.
- 일주일에 6일에서 7일동안 잠자기전에 피하 또는 근육 주사합니다.
- 일찍(어린 나이에) 시작 할수록, 용량이 많을수록, 오래 투여할수록 효과가 큽니다.
- 성장호르몬의 부작용
- 국소반응(소양감, 발적, 동통), 일시적 갑상선기능저하증, 당불내성, 고관절탈구, 두통 등이 있을 수 있으나 심각한 부작용은
적으며, 빈도나 정도면에서 안전한 약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.